2008 인조이 아시아 이주민 문화축제
In-joy Asia 2008 Incheon Festival  3rd

아시아 노점을 걷다
walk by The Asian Sreet Stall
  
2008년 10월의 어느 특별한 하루.
아시아 이주민들의 끈끈한 삶의 공간이 오롯이 살아납니다.
광장에 들어선 아시아 각국의 노점에는 손님을 부르는 호객꾼의 목소리가 흥겹습니다. 호객꾼의 손에 이끌려 찾아간 방글라데시 노점에서 흥정을 하다 걸음을 재촉하면 향신료 내음 가득한 아시아 길거리 음식이 더욱 강렬하게 유혹합니다. 노점들 한 켠에는 이주민의 인권과 아시아 평화를 위한 공간이 산뜻하게 반깁니다. 노점 골목을 지나 조금 너른 공간이 나오면 이주민들의 공연이 난장처럼 펼쳐지고 어우러짐의 한마당에 너 나 없는 우리를 느낍니다. 골목길의 끝에는 장기자랑이 열리고, 그 아래는 천막극장이 들어섭니다. 사람이 사람과 만나는 공간, 문화와 문화가 만나는 공간인 노점 골목길에서 오감을 통해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아시아를 만납니다.  

○ 일시 : 2008.10.12(일) 11:00 ~ 18:00
○ 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 주관/주최 : In-joy Asia 2008 Incheon Festival 준비위원회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광역시

In-joy Asia Incheon Festival 준비위원회
인천지역의 이주노동자, 결혼 이주민을 지원하는 시민단체와 관계기관들이 이주민들과 인천시민들의 소통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음을 모아 구성된 In-joy Asia Incheon Festival 준비위원회는 2006, 2007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축제마당을 열었습니다. 현재 준비위원회에는 이주민리더회의, 까리따스이주민문화센터, 민예총인천지회, 사랑마을이주민센터, 씨앗선교회, 인천광역시국제교류센터, 인천남구청, 인천여성의전화, 인천외국인노동자센터, 자바르떼인천지부, 천주교인천교구외국인노동자상담소, 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 프로그램
①아시아 노점을 걷다 (11:00-17:00)
-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몽골, 필리핀, 스리랑카, 파키스탄,태국, 네팔 12개국 노점 체험
- 각국의 음식노점
- 각국의 문화, 놀이 체험
- 이주여성이 운영하는 다문화 카페 ‘설레임’
- 거리공연

* 모든 판매수익금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주노동자에 대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②이주민, 그리고 인권 (11:00-17:00)
- 이주민 사진전 My Space : 이주민의 생활공간 공감하기  
- 이주여성인권전시 : 이주여성 인권 돌아보기
- UN 이주노동자권리협약전시 : 이주민권리협약비준촉구 캠페인 자료 전시
- 천막극장 : 이주민이 만든 영상물과 축제 준비과정을 담아 상영

③ 어울림 (13:00-17:00)
- 다문화 공연한마당 : 각국의 공연자들이 함께 사는 세상을 향한 바램을 담아 공연
- 이주민 장기자랑 : 이주민들의 장기자랑 공연

④ 체험마당 (13:00-17:00)
- 바람에게 전하는 말 : 룽따 (티벳의 만국기형식 깃발) 만들기
- 헤나 체험: 파키스탄, 인도 등에서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헤나타투 체험
- Photo Zone : 이주민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들어진 포토존 설치
- 다문화교실 :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이해교육 실시

⑤ 놀이마당 (13:00-16:00)
- 시클로 타고 고고씽
- 나의 운명은: 파키스탄 점성술가가 보는 운세

⑥ 닫는마당 (17:30-)
- 판매 수익 모금 전달식
- 다음을 기약하며 인사 나누기